찬양하라

찬송가 481장 "때 저물어 날이 어두니"

NOAH`s window 2024. 8. 1. 10:05


1. 때 저물어 날 이미 어두우니 구주여 나와 함께 하소서  내 친구 나를 위로 못할 때 날 돕는 주여 함께 하소서

2. 내 사는 날이 속히 지나고 이 세상 영광 빨리 지나네  이 천지 만물 모두 변하나 변찮는 주여 함께 하소서

3. 주 홀로 마귀 물리치시니 언제나 나와 함께 하소서 주같이 누가 보호 하리까 사랑의 주여 함께 하소서

4. 이 육신 쇠해 눈을 감을 때 십자가 밝히 보여주소서 내 모든 슬픔 위로하시고 생명의 주여 함께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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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
유쾌하시고 에너지 넘치던 분께서
가족의 품에서 그분답게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셨고 오늘 그 장례와 발인을 함께했다.

2022년 한해동안 찬송가 481장은 우리집 가정예배 지정 찬송이었다.

그 찬양이 주는 메세지는 "날 돕는 주, 변찮는 주, 사랑의 주 그리고 생명의 주님께서 함께해 달라" 는 강력하고 깊은 신앙 고백위에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올해 친구들과 이 곡을 중창곡으로 연습까지 했던 것을 생각하면 하나님은 이 곡을 통해 친구를 위로하시고 함께하심이 아닐까!

주여, 함께 하소서. 저와 가정과 교회와 나라에 위로와 평안으로 함께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