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나의 질문

사도 바울은 사도행전20장24절 말씀을 서신서 여러곳에서 볼수 있는데 찾아주세요

생명의 말씀

고린도전서 9장 24-27절 말씀에는 사도 바울이 그의 사역에 대한 열정과 경주자처럼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려는 결심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사도행전 20장 24절에서 바울은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라고 말합니다.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고린도전서 9장 24-27절에서는 "운동장에서 다름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하나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다름질하라"라고 하며,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디모데후서 4장 7-8절에서도 바울은 그의 사역을 경주에 비유하며 그의 소명을 완수했음을 고백합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라는 말씀에서는 그의 생애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충실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도 바울은 여러 서신서에서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려는 결심과 그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며, 그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얼마나 헌신적이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말씀들은 우리에게도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그와 같은 열정과 헌신을 갖도록 도전하고 있습니다.

성경 해설

고린도전서 9: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주는 권면으로, 우리의 신앙 생활을 운동 경기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당시 고린도 사람들은 지역 내 개최되는 경기(올림픽)와 같은 대회에 익숙했기 때문에 바울은 이를 통해 신앙의 길에서도 경쟁과 훈련이 필요함을 강조한 것입니다. 즉, 믿음의 경주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목표를 향해 끝까지 달려 나가야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끝까지 인내하며 믿음을 지키고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외침에 순종해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기도문

하늘에 계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에게 귀한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린도전서 9장 24절 말씀을 통해 저희가 믿음의 경주를 달릴 때, 상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희가 이 땅에서의 삶을 살아가면서 사도 바울의 삶처럼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하는 데에 열심을 다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주님을 향한 믿음의 경주에서 끝까지 인내하며, 주님께서 주신 상을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저희가 주님의 말씀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그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저희를 채워주시고, 저희가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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