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1:11] "의심을 통과함"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사라는 천막 뒤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엿듣고 웃었던 여인입니다. 그 웃음은 경멸이 아니라, 오랜 기다림 끝에 지쳐버린 마음에서 나온 반응일지 모릅니다. 그리고 히브리서 저자는 사라를 믿음의 사람으로 기록합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의심으로 시작해서 순종으로 끝나는, 성경에서 보기 드문 서사가 있기 때문입니다.사라의 믿음은 "한 번도 흔들리지 않음"이 아닙니다. 히브리서 저자가 주목한 것은 그녀의 완벽한 신뢰가 아니라,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는 종착점에 찾았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 앞에 결국 의심을 믿음으로 바꿔가는 것, 그것이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