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절인배추를 구매하고
일주일 동안 자르고 깍고 다듬으며
아내의 철저한 준비아래
김장을 하게 되었다.


하얀 배추에 빨간 속이 준비되니
배추 사이사이 버무려 넣는 일만 남았다.
휴가나온 아들이 손을 더하고보니
40kg 정도의 김장이 순식간에 정리되는 것 같다.


이야기도하고 비교도하고 웃으며 함께하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마치게되었고 그 결과도 만족시럽게 마치게되었다.



차곡차곡 담고보니 금방 김치냉장고에 쌓이고 채워져갔다.

한해의 가족 큰행사를 아들과 함께 마치며 새해의 한부분 준비를 했다는 생각에
오늘도 기분좋은 수육으로 기분 좋은 자축을 함께 해본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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