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과학

당연히 24inch로 가야지...

NOAH`s window 2008. 9. 2. 08:51

저렴한 55cm(22인치)냐? 풀HD 지원의 61cm(24인치)냐?


전반적으로 LCD 모니터 제품의 가격이 연신 하락세를 타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특히 51~55cm(20~22인치) LCD 모니터 제품군의 가격이 가장 뚜렷한 편인데 이는 대형 모니터 시장 초기에 각 제조사가 시장 우위를 점치기 위해 과도한 경쟁을 유도했던 것도 영향을 끼쳤다.

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51~55cm(20~22인치) LCD 모니터 제품이 고화질 풀HD 해상도(1,920×1,200) 영상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사양에 못 미치며 사용자로부터 좋은 평을 얻지 못한 것도 어느 정도 작용했다.

반면 61cm(24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 제품군의 주가는 계속 치솟고 있다. 이는 차세대 광디스크 블루레이나 최신 게임기가 고화질 풀HD 영상을 지원하면서 더욱 그렇다. 특히 사용자 입장에서 고화질의 풀HD 영상을 지원하는 전체 화면에서 아무런 제약 없이 모두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은 단연 귀가 솔깃할 만하다.

게다가 시장 초기 부담스럽던 가격대도 현재 많이 수그러든 상태라 일반 사용자들도 제품 구매 시 한 번쯤 고려해 볼 아이템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현재 61cm(24인치) 제품군의 가격대는 50만 원 전후로 책정되고 있다.

한편 55.8cm(22인치) LCD 모니터 제품의 가격대가 30만 원대 전후로 이와 비교하면 아직도 약간 비싼 감은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PC 본체보다 사용주기가 훨씬 긴 것을 감안하면 향후 디스플레이 환경을 고려해 61cm(24인치) LCD 모니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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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H`s think

당연 24인치로 가야하는거아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