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3:38] "베드로 같은 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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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물 위로 걷게 되었다가 파도를 보아 두려움에 빠졌고, 천국열쇠의 축복을 받았던 그가, 이제 예수를 부인하는 자가 됩니다.
롤러코스터 같은 그의 모습을 보며 욕하고 비방하지 못함은 그 모습 속에 내가 있기 때문입니다.
잘 믿을 때는 우쭐하다가도 두려움과 어려움에선 예수님을 없는 사람처럼 행하지만, 우리 주님은 끝까지 참으시고 붙드신 손을 놓지 않으셨기에 오늘을 은혜로 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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