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2:4,5]"보이는 믿음"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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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룟유다는 옳은 말을 하는듯 보여도 이는 거짓된 속내를 숨기려는 포장일 뿐이었습니다.
반대로 피카소는 "예술은 진실을 깨닫게 해주는 거짓이다"라고 말하며 예술가는 거짓으로 진실을 더욱 드러나게 한다고 했습니다.
성도는 '옳은 말로 포장된 거짓'을 분별해 내기위해 듣기에 힘쓰고 행함에 신중해야 합니다.
재의 수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고난이 믿음을 드러나게 하듯 우리로 인하여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드러날 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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