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적은 조선시대 성리학의 뿌리를 내린 사람으로 그의 "수능기"에서
군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君子遠見有難親之遠 近知有難侵之近 離有有思之"
君子 (군자): 군자는
遠見 (원견): 멀리서 보면
有難親之遠 (유난친지원): 쉽게 가까이 하기 어려움이 있고.
近知 (근지): 가까이 하면.
有難侵之近 (유난침지근): 함부로 하기 어려움이 있고
離有 (이유): 떨어져 있으면.
有思之 (유사지): 생각이 남.
君子遠見有難親之遠
"군자는 멀리 보면 함부로 하기어려움이 있고,
近知有難侵之近
가까이 있을때면 침범하기 어렵움이 있지만,
離有有思之
멀어지면 다시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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