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기

감옥이 편해질때

NOAH`s window 2025. 3. 13. 17:28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에서 치매에 걸린 여인이지만 하나님에 대하여

그리고 사탄이 어떻게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이다.

 

https://youtube.com/shorts/nva1IIuNMLU?si=VFyiEStPxGzVmlDs

 

대사 중에

"때때로 사단은 사람들이 아무런 어려움 없이 살도록 내벼려 준단다..."

"왜냐면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걸 원치 않기 때문이지.."

"너의 죄는 마치 가목과 같은 거야."

"그 안은 편안하고 아늑해서 굳이 나갈 필요를 느끼지 못하지"

 

"하지만 어느날 시간이 다 되어 그 문이 꽝하고 닫히는 순간.. 그땐 너무 늦은 거야 "


감옥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순간 한영화가 생각났다.

"쇼생크 탈출"이다

 

영화 중 "래드(모건프리먼)"이 감옥의 높은 담을 보며 이런 말을 한다.

(브룩스의 가석방 결정 후 헤이우드가 살해당할 뻔 한뒤 레드와 나눈 대화)

"저 담벼락(교도소 담)이란게 참 웃기단 말야. 처음엔 싫어하다가 어느새 익숙해지지. 

세월이 흐르고 나면 기대지 않고선 못살게 돼. 그게 길들여진다는 거야."

"젠장, 그렇게 되느니 차라리 목을 매지."

"하이고. 브룩스처럼 오래 지내고서 말해봐라."

 


 

감옥에서도 평안과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이유는

희망을 버리고 의식을 맡기고, 결정을 따르다보면

스스로 결정 못하고 삶의 의욕을 잃게된다.

 

사단은 그런 우리에게 아무런 도전도하지 않도록 "편안한 감옥"을 선물하여

더이상 하나님을 찾지 못하도록 한다.

 

그것이 돈으로 된 감옥이든, 인기라는 감옥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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