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창

[요한복음 5:29]"아름다운 나무"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 "모든 일에 끝이 있다"는 것은 한편으로 복음이 됩니다. 선한 일을 쉽게하는 이가 없고 희생과 어려움은 없이 끝까지 행할 수도 없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에 끝이 있음은 하나님이 그 행함에 보응을 정하시고 합당하고 의로운 판단을 하시기에 위로와 감사하게 됩니다. "나무는 상처입는다고 자리를 피하지 않으며 가지를 내어 삶의 자리를 풍성하게 드리웁니다." 하나님께서 선한 일에 기도하는 당신과 함께하십니다. 아멘

[요한복음 5:24]"구원받은 삶"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출애굽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로 자유를 얻고 약속한 땅을 유업으로 받았으나 광야에서는 도전과 연단이 필요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어, 영생을 얻고 심판을 면하고 생명을 얻었지만 우리는 오늘을 살며 이 은혜를 담을 거룩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구원의 확신"은 지금의 삶을 약속의 말씀으로 풀어내게하고 하나님의 뜻과 방식으로 살도록 이끌어 성도들로 구원을 이루게 합니다. 아멘

[요한복음 5:16] "두번째 모순"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 베데스다의 병자가 예수님을 만나 나음을 얻었으나 오히려 예수님을 곤경에 처하게 합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가장 잘하는 유대인들이 성자되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박해합니다. 베데스다의 병자와 유대인들의 모순된 지식은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도구가 되고 하나님의 뜻을 가리우며, 사람을 압제하여 죄에 이르게합니다. "하나님에 관하여 아는 지식"은 "하나님을 믿고 삶으로 살아내는 영성"에 이르러야 합니다. 아멘

[요한복음 5:7] "새해의 소망"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병자에게 베데스다의 기적은 38년 동안 헛된 기다림과 절망만 더할 뿐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예수님께서 오셔서 낫기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자신을 도울 사람이 없었다며 처지와 환경을 탓하기만 합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했던 병자처럼 헛된 것을 구하고 남탓, 세상탓을 하는 모습이 내 모습은 아닌지... 두번째 새해를 통하여 예수님을 더 깊이 알기를 다짐하고 기도하여 주의 뜻이 내 삶에 이루어지도록 합시다. 아멘

[요한복음 4:53]"믿음의 증거" 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 아들을 살리고자 예수님께 나아온 아비는 예수님의 말씀하신 그 때를 맞추어보며 검증을 통해 더 확실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약속의 말씀은 믿음을 소망에 이르게하고, 맹목적인 믿음은 인내하지 못하기에 고난 속에 하나님의 뜻을 해석하지 못하여 자라지 못합니다. 말씀을 믿는다면 그 말씀이 이루어짐을 보고 확신하는 것도 증인된 삶을 사는 소중한 믿음이 됩니다. 기도의 결과를 확인하면 모든 것이 감사뿐입니다. 아멘 아멘

[요한복음 4:40,41] "전도"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시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 우물가에서 만난 여인을 통해 그 지역이 예수님을 만나자 믿는 자가 더욱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그 말씀을 듣고 믿으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먼저 내가 죄인인 것과 그 피로 죄사함과 구원 받음을 감격케 되고 담대하게 믿음의 삶을 살아내게 됩니다. "복음"은 내가 만난 예수를 전하는 것이며 "증거"는 내가 예수로 변화된 삶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로서 "전도"가 시작 됩니다. 아멘

[요한복음 4:38] "작은 순교"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 밥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많은 이들의 수고와 여러 과정이 있었음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이처럼 복음이 내게 이르기까지 순교자의 피와 눈물이 뿌려지고 전도자와 믿음의 선진들이 수고와 희생이 있었습니다. 이제 다음 세대를 세우고 견인함에 우리가 수고하고 기도를 감당해야 합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나의 기도와 수고가 "작은 순교"가 되어 가정을 살리고, 민족을 살릴 줄 믿습니다. 아멘

[요한복음 4:24] "경배와 찬양"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 80~90년대 매주 목요일이면 서빙고에 있는 온누리교회로 달려가 "경배와 찬양"집회에 참석하며 큰 은혜와 인생에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선교사와 목회자는 아니어도 삶과 세상에서 영적 예배와 진리의 말씀을 지키고 증거하고자 집중했습니다. 예배와 깊은 찬양 속에 말씀을 삶으로 지켜내고자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릅니다. 의지할곳 없고 텅빈 마음을 가진 사마리아 여인 같은 나를 만나주신 예수님, 그 하나님을 오늘도 경배하며 찬양합니다. 아멘

[요 3:30] "아름다운 관계"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 "그대는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라는 함석헌 님의 시 한구절 입니다. (전략)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여도 너희 세상 빛 위해 저만은 살려두거라' 일러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 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후략) 나를 위해 소중한 것을 내어주는 사람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위해 자신을 내어주는 아름다운 관계를 위해 기도해야 하며 되어주어야 합니다. 아멘

[요한복음 3:16] "영생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15절과 16절을 통해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 영생이 있을 것"이라 강조하십니다. 영생에 방점이 있다면 죽지 않는 것이 구원의 목적이 되고 현대의학의 생명연장이 오히려 복음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영생은 하나님과의 함께하는 영원한 동행이며 또한 죄에서 구원받은 완전한 삶으로 풀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하나님과의 회복된 관계 가운데 구원 받은 우리가 누릴 영원한 기쁨과 자유, 만족을 기대하며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