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말씀 580

누가복음 21:10,11 "말세가 증거"

[눅 21:10,11] "말세가 증거"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 말세가 되면 나라와 민족들이 대적하고 만물이 징조를 내어 알게 될것이고 구원받은 성도에 대하여 보호하심과 증거가 있을것도 말씀하십니다.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님은 또한 창조주로서 만물에 대한 책임과 사랑을 가지셨기에 십자가를 지셨으며 죄사함과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 길에서 만나는 어려움은 약속의 증거가 되고 구원의 증거가 되어 인내 가운데 구원의 약속을 이루실 것입니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2.12.06

누가복음 20:38 "생명의 삶"

[누가복음 20:38]"생명의 삶"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 사두개인의 부활에 대한 질문에 삶과 죽음에 대한 인간의 시선을 넘어 하나님의 방법과 영적인 질서를 설명해 주십니다 하나님에 대한 무지와 믿지 못함은 제한된 삶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어지지만 부활과 구원에 대한 믿음과 소망은 하나님께 대한 올바른 신앙과 삶으로 살아가게 합니다. 삶을 심장박동으로 제한하면 짧은 시간에 대한 후회와 두려움뿐이지만, 하나님을 믿음으로 밝히보여지는 부활과 구원, 영생은 복음과 믿음으로 확장하여 가치있는 삶과 생명의 삶을 아낌없이 살게합니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2.12.05

누가복음 20:25 "지혜와 통찰"

[누가복음 20:25]"지혜와 통찰"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 예수님을 곤경에 처하게하려는 질문에 명쾌한 답변으로 곤경을 피하는 것을 넘어 문제의 본질을 보게 하십니다. 욕심은 눈을 어둡게하고 판단을 흐리게하며 죄는 하나님의 뜻을 가리워 불안과 걱정에 옳은 판단을 못하게 합니다. 지혜와 통찰력은 올무를 피하고 걸림돌을 디딤돌로 만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에 혼란한 시대를 살아갈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주님, 우리가 당한 시련을 이겨낼 지혜와 말씀을 주시고 올무와 같은 세상에서 주의 뜻을 더욱 잘 감당할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아멘

매일의 말씀 2022.12.02

누가복음 19:47 "기도할 제목"

[누가복음 19:47]"기도할 제목" 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이 그를 죽이려고 꾀하되 ----- 거룩하고 성스러워야 할 성전이 장사꾼과 성직자들의 부와 권력을 채우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로서 부자와 권세자는 욕심에 눈멀어 심판에 이르고 악한 자는 세상을 더욱 어지럽히며, 약하고 가난한 자는 위로와 보호할 자가 없게 됩니다. 하나님과 멀어진 영성은 거룩함을 잃어 욕심과 죄가 더욱 관영하게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뜻도 알수 없게 됩니다. 목회자와 교회 그리고 세상을 향한 기도는 나를 살리는 기도이며 다음세대를 말씀과 은혜로 이어갈 기도입니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2.12.01

누가복음 19:37 "평화의 왕"

[누가복음 19:37]"평화의 왕" 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 왕이 말을 타고 나오면 전쟁을, 나귀를 타고 나오면 평화를 알리는 수단이었다고 합니다. 전쟁을 알리면 도망가고 숨고 떨지만 평화를 알리면 나와 환호하고 기뻐합니다. 성탄의 밤 가장 낮은 곳에 오신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평화의 왕이십니다. 사건과 사고, 노동자의 파업과 고통받는 약자들이 눈물흘리는 세상에 교회와 성도는 성탄의 의미를 회복하고 그들의 손을 잡아주며 품고 함께 기도해야 겠습니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2.11.30

누가복음 19:14 "열므나 비유"

[누가복음 19:14]"열므나 비유" 그런데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맡겨진 므나를 이용해 이익을 남기고 결산을 보고합니다. 주인도 이 사실을 알았지만 맡은 사명에 충성한 종은 칭찬을 게으른 종은 죽음을 내림니다. 정치와 세상을 못마땅히 여기고 비판할지라도 우리는 받은 사랑과 사명을 따라 하나님께 믿음과 성실로 행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오실 날, 복음전파의 사명과 잃어버린 자를 찾는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해야 합니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2.11.29

누가복음 19:8 "삶의 고백"

[누가복음 19:8]"삶의 고백"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 삭개오가 재물을 통해 입술의 고백과 삶의 고백을 드리자 예수님이 이를 귀히 여기시고 구원을 베푸십니다. 은혜는 댓가없이 받을 수 있지만 믿음은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희생하셨듯, 우리도 구원을 이루기 위해 믿음의 고백이 필요합니다. 오늘, 구원의 감격과 고백이 있길 기도합니다. 주를 위한 헌신과 숨은 희생을 하나님이 아시고 크게 기뻐하십니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2.11.28

누가복음 18:39 "바람을 이긴 꽃"

[눅 18:39] "바람을 이긴 꽃" 앞서 가는 자들이 그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 예수님에 대한 놀라운 소식들은 자신에게 이루실 소망이 되어 간절함을 더하게 했습니다. 예수님과 그의 행렬이 지나가자 간절함으로 크게 외쳐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질타와 꾸짖음 뿐이었습니다.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을 거슬러 오르고, 나무는 지면을 박차고 자라며, 바람을 이긴 꽃은 향기를 날리게 됩니다. 예수님께 나아가는 길에 만나는 걸림돌을 디딤돌로 바꾸는 것은 부끄러움과 부담감을 넘어서는 결단과 한걸음 내딛게하는 소망 그리고 거기서 만나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2.11.25

누가복음 18:25 "지갑의 주인"

[누가복음 18:25]"지갑의 주인"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 부자가 예수님께 '영생'에 대하여 뭍자 예수님은 십계명을 지키라 하지만 부자는 호기스럽게 다 지키며 살았다고 말합니다. 부자에게 재물은 영광이며 축복의 상징이겠지만 결국 십자가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덫과 같고 목에 맨 닻이 됩니다. 재물의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생명을 살리기도 하고 사망에 이르게도 하기 때문입니다. 내 지갑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고백은 재물과 물질로 흔들려는 세상을 이기게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하여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2.11.24

누가복음 18:13 "잘못된 선택"

[누가복음 18:13]"잘못된 선택"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 자신을 의롭다하는 바리세인과 자신을 죄인이라 고백하는 세리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이 찾으시는 자를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도 누가 더 의롭고 선한이웃이며 위로와 사랑을 받아야 할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나바를 선택한 군중 같이 우리도 내 뜻과 이익이 맞다면 악인이라도 눈감아주고, 거짓에도 박수를 보내는 죄악된 성품이 남아있습니다. 주님, 악인에게 눈감아주고 손을 들어준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고 공의와 정직이 회복되는 나라와 민족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아멘

매일의 말씀 202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