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0:40] "그릇보다 진심"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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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다와 마리아는 예수님이 오랜만에 먼길에서 돌아오시자 각각 의미있는 행동으로 예수님을 맞이합니다.
식사를 대접하려는 마르다와 주 앞에서 기뻐하는 것을 대신하는 마리아의 모습 속에 예수님은 마리아의 손을 들어 주십니다.
"무엇을 먹느냐?" 보다 "누구와 먹느냐"가 더 중요한지를 보여주신 예수님은 마르다의 수고도 좋지만 마리아의 진심이 더 귀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진심을 담는 그릇은 아무리 작아도 큰 감동을 주기 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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