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말씀

나다나엘(바도로매)는...

NOAH`s window 2013. 2. 20. 22:25

1: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5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빌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난 나다나엘(이후 바돌로매 라는 이름으로 기록됨) 나다나엘은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그리스도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임을 고백한다.

 

청년 나다나엘은 거짓이 없고 참 이스라엘이라는 칭찬을 듣는다. 이로 미루어 보아 나다나엘은 불의를 거부하고 참 이스라엘의 위로를 구하며 말씀과 기도하기에 힘쓴 사람이라고 배웠다.

 

나다나엘에 대해 예수님은 그가 찾아오기전 무화과 나무에서 있던 모습을 기억하시고 계심을 말씀하시며 그를 맞이하시는 장면에서 나다나엘은 왜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었으며 무화가나무는 무엇을 나타낼까?

 

무화과나무 아래는 바로 나다나엘의 기도의 처소이며 하나님과 만나는 나다나엘만의 장소였던 것이다.

 

"마음의 골방으로 들어가라"라는 말씀(마6:6)처럼 하나님을 찾는 나만의 장소가 있어야 한다.

 

간절함과 구별된 장소에서의 기도는 나다나엘을 더욱 기도와 참 이스라엘 사람으로 칭찬받기 합당한 모습을 가지게 했다.

 

나에게 있어 골방은 어디인가?

하나님과 만남을 가질 은밀한 처소는 어디인가?

 

나다나엘은 이후 인도까지 와서 순교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의 열정은 고난과 고통을 넘은 믿음의 삶을 살았다.

 

무화과나무아래에서의 기도가 그를 하나님 앞과 나의 앞에서 골방의 기도를 하라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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