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말씀 579

시편94편4절 "열매를 보면 안다"

[시편 94:4]"열매를 보면 안다"그들이 마구 지껄이며 오만하게 떠들며 죄악을 행하는 자들이 다 자만하나이다-----정의와 공의가 무너지고 악인의 형통함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음으로 이어지자 이를 심판해 달라고 하나님께 청원합니다.대통령 탄핵과 이를 재판하는 과정을 통해 드러나는 범죄들은 그들의 열매를 만천하에 드러내게 되었습니다.권력과 물질만능주의는 욕심과 죄를 부추기고 사탄은 이런자들을 부추겨 세상을 죄와 멸망으로 이끕니다.주님, "열매"를 보는 지혜를 주옵소서 악한 것을 추종하는 미련함과 죄의 순응하는 자들에게서 돌이켜주시고 이 나라에 공의와 정의를 바로 세워주소서. 아멘

매일의 말씀 2025.01.23

시편93편4절 "신비와 기적"

[시편 93:4] "신비와 기적"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 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크니이다-----시편 저자는 높은 파도와 많은 물소리로 하나님의 능력과 무궁하심을 표현하며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질문하는듯 합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고백하고 있나요?" 주일 사도신경이 있다면 삶의 자리에서는 어떻게 고백하고 있는지? 얼마나 고백하는지? 돌아봅니다.머칠 전 나무가지들을 자세히 살펴보며, 얽힌듯 보여도 서로 맞닿거나 얽힘이 없음 또한번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와 신비를 찬양하게 되었습니다.주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신비와 기적으로 우리 곁에 계신 함께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신비를 경험하고 날마다 주를 찬양하게 하옵소서. 아멘

매일의 말씀 2025.01.22

시편92편5절 "주일을 지키라"

[시편 92:5] "주일을 지키라"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시92편은 안식일에 부르는 시로, 하나님이 창조의 일을 마치고 쉬신 날이지만 예수님의 부활 이후 교회는 "주일"을 기념하게 되었습니다.이날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하고 그분의 은혜를 기념하기 위해 예배하고 함께 모여 은혜를 나누는 날입니다.성부 하나님의 창조의 마침은 성자 예수님의 부활로 이어지며 신약의 시대를 열어 성도들이 직접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날이 된 것입니다.그래서 주일을 거룩히 지키는 가운데 내 안에 작은 창조의 기적들을 늘어나며 매일이 새로운 부활 신앙이 되어 회복과 안식을 누리는 날입니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5.01.21

시편91편6절 "코람데오의 신앙"

[시편 91:6] "코람데오의 신앙"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코로나 사태 초기, 알지 못하던 전염병이 주는 공포와 두려움은 극에 달하였으며 교회 역시 공포와 혼란을 겪었습니다.또한 교회는 코로나가 피해가는 장소가 아닌 전염의 장소가 될 수 있다는 것으로 여러 도전과 뼈아픈 현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참 믿음은 어둠 중에도 하나님을 바라보게 합니다. 재앙 속에서도 주의 말씀을 따르기 위한 고민하고 바른 선택을 위해 말씀과 기도에 힘씁니다.코람데오의 신앙은 형식과 건물에 비친 하나님을 쫓는 것이 아닌 몸을 돌려 빛되신 하나님께 향하는 것입니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5.01.20

시편90편15절 "약속받은 축복"

[시편 90:15]"약속받은 축복"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믿음으로 사는 성도가 세상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과 뜻으로 살기로 다짐하면 세상에서 손해보고 어려움도 격을 수 있습니다.정직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이 더 필요 할 수있게 되고 신용을 위해 기다림과 거짓도 감당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그러나 우리가 이런 어려움과 화를 당하여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신원하여 주실 것과 그 끝이 칭찬과 지지를 받는 곳에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을 대면하여 기도하던 모세의 찬양은 주를 위해 고난 받는 성도를 위한 약속이며 이미 응답받은 축복입니다. 승리합시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5.01.17

시편90편12절 "지혜로운 마음"

[시편 90:12] "지혜로운 마음"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먼저 할 일과 나중 할 일을 알게하시며, 중요한 일과 사소한 일을 알게하사 마음과 뜻이 행함으로 이어지게 하소서.긴급한 일과 느슨한 일에도 마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가치있는 일을 알 수 있는 안목과 통찰을 주소서.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기 위해 삶의 시간을 아끼는 지혜를 주소서.다만 이 모든 일보다 주님과 함께하는 교제와 동행을 잃지 않게 하시고 그리하여 주의 뜻이 내 삶 가운데 때에 따라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매일의 말씀 2025.01.16

시편90편10절 "어떻게 살것인가?"

[시편 90:10] "어떻게 살것인가?"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모세는 그의 시편에서 하나님의 영원하심과 하나님 없는 우리 인생의 덧없음을 고백합니다.우리가 생명을 살아가듯, 죽음도 우리 곁에서 삶을 소중하게 살아가라고 교훈하고 책망하며 헛된 삶을 살지 않도록 경고판과 위험을 알립니다.생명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들은 죽음 곧 "생명의 개근상"을 얻기 위해 매일을 감사와 열심으로 살아가기로 다짐해야 합니다.사망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은 부활의 메시지를 통해 성도가 즉음에 쫓기는 것이 아닌 죽음을 이긴 삶을 살라고 명하십니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5.01.15

시편89편1절 "생명의 나눔"

[시편 89:1] "생명의 나눔"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예수님의 실존을 증명하는데 있어 그분이 아니면 설명되지 않는 사람과 세상의 변화를 통해서 증명 할 수 있습니다.예수님의 말씀과 뜻을 생명을 다해 전하는 이가 있었기에 세상이 변하고 오늘 우리가 구원과 은혜의 삶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이제 우리가 그 말씀을 지켜 행하는 자요 나아가 전하는 자가 되어 가정에 복음의 온기를 나누고 이웃과 세상에 밝게 비추어야 합니다.세상의 학문과 지식으로는 생명의 삶을 살 수 없습니다.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신 예수를 깊이 만나고 전하는 새해가 됩시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5.01.14

시88편14절 "이어진 기도응답"

[시편 88:14]"이어진 기도응답"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시나이까-----시88편은 외로움과 슬픔 중에 기도하였으나 하나님의 응답 없이 마무리되는 시편입니다.우리가 생각하는 최고의 결과와 하나님이 뜻하시는 최선의 응답이 다를 수 있음을 아는 것이 믿음이고 경외함입니다.나의 시간대에 받지 못한 응답은 하나님의 때에 응답을 받아 자녀와 후손들이 누리게 됨을 알 때에 불속이라도 뛰어들고 고난 속에서 감사하게 됩니다.나라를 위해 목숨을 던진 이들이 꿈 꾼 미래를 우리가 누리고 있음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그 기도를 들으시고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5.01.13

시87편2절 "나의 시온"

[시편 87:2] "나의 시온"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는도다-----시온은 구약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장소로 상징되었고, 이는 예루살렘과 밀접하게 연결됩니다.지금 당장 예루살렘에 달려가지 못하지만, 하나님과 만남이 있던 장소, 그의 임재를 경험하고 기도와 고백이 있던 장소가 있을 것입니다.또한 QT를 하는 작은 책상, 출근길 찬양과 말씀을 듣는 자동차, 눈물로 기도하던 교회의자, 새벽 조용한 기도시간 등하나님의 시선이 내게 머물던 그곳을 하나님보다 내가 먼저 떠나지 않았나 돌아보며 다시 임재의 자리로 나아갑시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