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님의 걸작품
강영우 박사의 책 [원동력]에서 그는 두 아들 진석이와 진영이를 키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교육의 핵심은 믿음안에서 자신감을 키워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두 아들에게 자기와 같은 날 태어난 세계적인 인물이 누구인지 조사해보라고 했습니다. 진석이의 생일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같았습니다. 그래서 진석이에게 “네 생일이 셰익스피어와 같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하나님이 너를 셰익스피어와 같은 위인으로 쓰시기 위해 같은 날 태어나게 하셨다.”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동생 진영이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생일이 같았습니다. 그래서 “야, 너는 왕 같은 사람으로 이 땅에 태어났다”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길래 부부도 찾아보니 강영우 박사는 마틴루터 킹 목사와 같은 날, 그의 아내는 케네디대통령과 같은 날 태어났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강영우 박사 가족은 “우리 모두 이 땅에 귀하게 태어났다. 우리는 하나님의 귀한 존재다.”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저도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저와 같은 날 나폴레옹이 태어났습니다. 세상을 정복한 나폴레옹, 저는 복음으로 세상을 정복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땅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는 지으셨다는 자존감. 자신감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내가 죽어야 예수가 산다.]/이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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