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말씀 579

누가복음 17:32 "이름없는 자"

[누가복음 17:32]"이름없는 자" 롯의 처를 기억하라 ----- 롯은 아브라함과 함께하며 생명과 큰 부를 얻었지만 그와 헤어진 후 큰 환란을 맞이합니다. 그때 그의 아내는 소돔의 멸망과 경고를 무시하고 돌아보다 소금기둥이 되어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름조차 불리지 않는 그녀는 과거의 미련과 남겨진 이생의 자랑에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의 경고를 잊게 된 자의 모습을 대표합니다. 과거의 명성과 자랑에 사로잡혀 망하는 자가 아닌 십자가에 붙들려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께 기억되는 자가 됩시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2.11.21

누가복음 17:21 "큰바위 얼굴"

[누가복음 17:21]"큰바위 얼굴"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고 찾는 것은 죽어서 가는 나라가 아닌 살아서도 누리고 경험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미국의 단편소설 "큰 바위 얼굴"에서 주인공은 바위 산의 강하고 인자한 얼굴을 동경하며 자라다가 그 모습을 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천국과 같은 삶을 살기위해 먼 곳이 아닌 내 안에 하나님의 주권과 말씀에 순종하며 사랑과 믿음을 이루어나가야 합니다. 하나님과 나 그리고 내 삶의 영역에서 믿음과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 갈때 하나님의 나라는 내 삶에 임하게 됩니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2.11.18

누가복음 17:15,16 "감사하는 삶

[눅 17:15,16] "감사하는 삶"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 열명의 나병환자가 나음을 얻었으나 사마라아인만 돌아와 감사하자 예수님은 그에게 구원을 베푸십니다. 오랜 병은 마음의 상처를 남기고 그늘을 만들지만 감사는 마음의 상처를 이기게하고 빛으로 나와 온전케 합니다. 감사하지 않는다면 다 나은 것이 아니며, 고통을 넘은 감사는 하나님을 감동케 합니다. 아침을 감사로 시작합니까? 잠을 자기 전 감사로 하루를 정리하고 계십니까? 감사의 좋은 습관을 가져봅시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2.11.17

누가복음 17:9,10 "무익한 종"

[눅 17:9,10] "무익한 종"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 교회는 조선과 일제시대 그리고 6.25전쟁을 지나며 순교와 광야같은 시대를 지나자 부흥의 시대를 맞이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고의 순간을 지나던 교회는, 급격히 쇠락하고 힘을 잃고 복음을 거부하는 시대까지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최고의 순간에 "무익한 종"이란 고백을 못한 목회자들과 교회가 받은 성적표가 아닌가 싶습니다. 주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다 하나님 없는 은혜를 구한 저회를 용서하여 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아멘

매일의 말씀 2022.11.16

누가복음 16:31 "코람데오"

[누가복음 16:31] "코람데오"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 하인리히 법칙은 1번의 대형사고는 29번의 비슷한 작은사고와 사고가 날뻔한 300번이 있다는 법칙입니다. 나를 향한 잦은 지적이나 권면은 불편하고 상처도 되지만 그 속에 교훈을 찾고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뜻도 발견하게 됩니다. 모든 것을 영적으로 풀어간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하나님의 뜻을 살피는 자세는 성도에게 유익이 됩니다. "코람데오"의 삶을 통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기울이는 성도가 됩시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2.11.15

누가복음 16:25 "고난 앞에서"

[누가복음 16:25]"고난 앞에서"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 거지 나사로가 천국에서 위로를 받는것을 본 부자가 그 이유를 묻자 아브라함은 "고난을 받았기 때문이다."라고 합니다. '부자는 지옥간다.'로 결론을 내린다면 큰 문제가 되지만 죽어서도 변하지 않는 부자의 태도를 보면 그가 죄의 결과로 지옥을 간것이 설명됩니다. 성도는 시23편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원수의 목전"에서도 하나님을 바라고 찬양합니다. 고난이 하나님을 만날 통로가 되고 기도와 찬양이 되니 이것이 성도의 믿음이 되고 고난을 대하는 비결이 됩니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2.11.14

누가복음 16:9 "믿음 활용법"

[누가복음 16:9]"믿음 활용법"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 탕자의 비유에 이어 불의한 청지기 예화 속에도 예수님의 뼈 있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8절 '불의한 청지기를 칭찬하며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롭다' 하심은 믿는 자들이 세상과 재물에 대하여 더욱 적극적이고 지혜롭게 사용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힘들게 배워서 쉽게 가르치고, 돈을 벌어서 남을 섬기고, 잘 믿어서 생명을 살리는 자가되어 십자가를 지라 말씀하십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와 세상에서도 빛을 발하고 쓰여져야 합니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2.11.11

누가복음 15:29 "탕자의 형"

[누가복음 15:29]"탕자의 형"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 동생이 모든 것을 잃고 돌아온 것과 달리 아버지 곁에서 성실하게 일하며 섬겼던 형은 아버지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엇갈린 마음을 드러냅니다. 청소년기의 사춘기처럼 "신앙의 사춘기"도 있어, 불안한 믿음과 영적인 성장통을 겪는 시기가 있습니다. 흔들리는 세상과 믿음 속에서 하나님 의 변하지 않는 사랑과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의 중보와 응원 가운데 신앙의 사춘기를 지나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큰 자녀가 될 줄 믿습니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2.11.10

누가복음 15:4 "하나님의 수학"

[누가복음 15:4]"하나님의 수학"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 잃어버린 양을 찾는 과장을 보면 경제적이지 않고 효율도 없으며 리스크도 큰 선택입니다. 그러나 내가 한마리의 양이라 생각해보면 아흔아홉보다 크게 여겨주는 목자에게 얼마나 큰 감동과 사랑을 경험하게 될까요? 사랑하게 되면 상대방을 귀하게 여기고 소중하기에 내 것을 내어주길 아끼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심에 계산기를 두드리지 않는 분이며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보내신 선한 목자되십니다. 아멘 아멘

매일의 말씀 2022.11.09

[누가복음 14:27]"최고의 선택"

[누가복음 14:27]"최고의 선택"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 나의 것을 내어주고 더 값진 것을 사는 행위는 부자도 되게하고 능력, 권세, 성공도 얻게 합니다. 젊음, 시간, 열정, 건강 때론 경험과 지식 등 내게 주어진 것으로 무엇을 얻고 싶습니까? 인생과 삶을 위해 내어주고 얻고자 하는 것 중에 하나님의 소중한 말씀과 십자가 그리고 구원을 위한 선택은 있습니까? 성도와 제자로써 하나님을 위한 선택과 내어드림은 믿음이 되고 고백이 됩니다. 또한 내 영혼과 삶에 귀한 열매가 되고 자녀와 이웃에게 복음이 되기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아멘

매일의 말씀 202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