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8:1]"기드론 시내"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나가시니 그 곳에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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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제자들이 건너간 기드론 시내는 아픔과 배신의 역사가 짙은 장소입니다.
아브람은 이삭을 바치기위해 지나던 곳이며 다윗은 그 아들 압살롬에게 배신 당해 도망을 갔던 곳이고 유다가 예수를 팔기위한 계획이 실행된 곳이기도 합니다.
유월절 당시 성전에서 양의 피를 씻어낸 물이 이 곳을 흘러가고 있었을 그때 예수님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아픔의 기억이 반복될때 고통스럽더라도 나를 교훈하고 책망하며 바르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기에 나를 온전케하고 새롭게 할 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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